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문단 편집) === 2019년 3월 22일: 기자회견 및 마호의 폭로 === 3월 22일, 해당 사건에 관한 기자회견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약 2시간으로 예정되었기 때문에 무언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별 내용 없이 "[[야마구치 마호]]와의 대화가 부족했다. 이후로도 대화로 풀어 나가겠다" 같은 원론적인 말만 반복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질의를 하던 니가타 지역 기자가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질문 공세를 펼칠 정도로 무성의한 내용 일색이었다. 운영 측은 지속적으로 [[NGT48]]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의지는 밝혔지만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개선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커뮤니케이션' 이외에는 아무런 답도 내놓지 못하면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 결정타는 '''기자회견 와중에 [[야마구치 마호]]가 트위터로 폭로'''한 내용인데 다음과 같다. >[只今、記者会見を行っている松村匠取締役は第三者委員会が行われる前に「繋がっているメンバーを全員解雇する」と私に約束しました。 >その為の第三者委員会だと、 >私も今までずっと耐えてきまし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も何も、このことに関して聞くと連絡が返ってきません。 >지금, 기자 회견을 실시하고 있는 마츠무라 이사는 제삼자 위원회가 만들어지기 전에 "연결된 멤버를 전원 해고한다"라고 나에게 약속했습니다. >그것을 위한 제삼자 위원회라고 해서, >저도 지금까지 계속 버텨왔습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무엇도, 이와 관련해서 물어봐도 답이 돌아오질 않습니다. >私は松村匠取締役に1月10日の謝罪を要求されました。 >私が謝罪を拒んだら、 >「山口が謝らないのであれば、同じチームのメンバーに生誕祭の手紙のように代読という形で山口の謝罪のコメントを読ませて謝らせる」と言われました。 > 他のメンバーにそんなことさせられないから、私は謝りました。 >나는 마츠무라 타쿠미 이사에게 1월 10일 사과를 요구 받았습니다. >내가 사과를 거절했더니, >"[[야마구치 마호]]가 사과하지 않는다면, 같은 팀의 멤버가 생일편지처럼 대독이라는 형태로 [[야마구치 마호]]의 사죄의 말을 읽게 해 사과하게 한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멤버에게 그런 일을 시킬 수 없어 제가 사과했습니다. >記者会見に出席している3人は、 >事件が起きてから、保護者説明会、スポンサー、メディア、県と市に、 >私や警察に事実関係を確認もせずに、 >私の思い込みのように虚偽の説明をしていました。 >なんで事件が起きてからも会社の方に傷つけられないといけないんでしょうか。 >기자 회견에 참석 중인 3명은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보호자 설명회, 스폰서, 미디어, 현, 시에 >저나 경찰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저 혼자만의 상상인 것처럼 거짓 설명을 하고 있었어요. >왜 사건이 일어나고도 회사로부터 상처 받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요? >報告書に記載もないのに繋がりには挨拶も含まれるというのは勝手な解釈です。 >他のファンには公表できないような、特定のファンとの私的交流を繋がりと言うのはメンバーのみならずファンの皆さんも認識していると思います。 >証拠がないと仰っていますが、犯人グループとの交際を認めたメンバーもいます >보고서에 기재되지도 않았는데 "'사적 연결(츠나가리)'에는 인사도 포함된다"고 말하는 건 제멋대로 해석한 겁니다. >다른 팬에게는 공표할 수 없는, 특정 팬과의 사적인 교류를 '사적 연결(츠나가리)'라고 부른다는 것은 멤버뿐만이 아니라 팬분들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가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범인 그룹과 교류를 인정한 멤버도 있습니다. >なんで嘘ばかりつくんでしょうか。 >本当に悲しい。 >松村匠取締役が当初言うように考えた文章です。 >他のメンバーに謝らせることはできないから、謝るしかなかったけど、 スッキリも誤解もしていないし、どうしてもこの言葉は使いたくないと違う文章を考えて何度も交渉しました。 >어째서 거짓말만 하는 겁니까? >정말 슬픕니다. >마츠무라 타쿠미 이사가 당초 말하려고 생각했던 문장입니다. >다른 멤버에게 사과를 시키는 것은 안되니까 사과할 수밖에 없었지만, 깔끔하지도 오해도 하지 않았고 어떻게 해도 이 말은 쓰고 싶지 않아서 다른 문장을 생각해서 몇 번이나 교섭했습니다. >(밑에 문장을 캡처한 사진이 함께 있다.) 트윗 내용을 감안하면 '''[[야마구치 마호]]는 거의 평생동안 연예계 퇴출을 각오하고 [[극딜]] [[광역]][[디스]]를 시전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youtube(9_B79IHUirU)] ▲ 기자회견 전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트위터 확인.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적ngt.jpg|width=100%]]}}}|| 해당 트윗을 기자가 직접 운영에 보여주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운영측에선 얼버무리려고 했지만 "내용 자체는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면서 운영이 마호에게 사과를 시킨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운영측은 "오해에 의한 것일 뿐, 앞으로도 대화로 풀어나가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운영 측은 멤버와 일부 팬의 사적 교류 의혹에 대해 사적 교류(쓰나가리)란 단순히 길에서 멤버를 만나 인사하는 정도도 포함된다며 물타기를 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런 내용은 제3자위원회의 보고서 어디에도 없었고 아이돌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쓰나가리'와의 의미와도 전혀 다르다. 야마구치가 이 점을 트위터로 지적하고 기자들이 이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자 운영 측은 즉석에서 말을 바꾸는 등 한 편의 코미디 쇼를 선보였다. [[야마구치 마호]]가 모바메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글의 중간에 ''''2년 전에 사적 교류를 제안 받았을 때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https://theqoo.net/1042963200|번역]] {{{#!folding [ 번역 내용 접기/펼치기 ] >팬분들은 모두 제게 있어서 희망입니다. > >여러분과 또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기다려달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하지만 모두에게도 괴로운 일을 겪게 해버리고 말았어요. >팬 여러분들은 이런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아이돌 팬이 된 게 아닐 테고, >제가 아닌 다른 아이를 응원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자신이 선택해도 괜찮아요. > >이런 일을 겪게 해버려서 죄송해요. >지금은 마지막으로 했던 악수회가 계속 울면서 했던 악수회인 채, 여태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 했고,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제 모습을 보여드린 게 사죄하는 모습인 채 그대로이고.. > >그 이후로 2개월이 지났어도, >그런 모습들이 마지막인 채로 >최악인 모습으로 여러분의 시간을 멈추게 해버린 점, >정말로 송구스럽습니다. > >그런 모습은 아무도 보고싶지 않았겠죠 >여러분께 괴로운 모습밖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로 죄송해요. > >팬분들 모두는 저를 많이 웃게 해주셨는데, >저는 여러분을 너무 슬프게 해버리고 말아서, >면목이 없어요. > >도대체 어떻게 했더라면 좋았던 걸까. >어떻게 했더라면 이런 일을 마주하지 않아도 됐던 걸까 >2년 전에 사적교류를 제안받았을 때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좋았던 걸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사적으로 교류했더라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아도 되었을까 >다수의 팬들을 배신하는 건 저는 하고 싶지 않고, >떳떳치못한 일을 하면서 아이돌이라는 직함을 갖는것도 싫어요. >저만 악수회를 못 하게 돼서 왜일까, 어째서 나쁜 일을 한 쪽은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데, >그걸 당한 쪽만 이런 일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 >성실한 사람이 계속해서 손해보는 세상인 걸까. >왜 사건이 있은 후에도 이렇게 상처입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이렇게 괴로운 경험을 해야만 한다면 사건 당시 살아남지 않았던 편이 나았으려나 >사는 게 괴로워 > >하지만 팬 여러분들께서는 제게 많은 행복을 주셨습니다. > >아이돌로서의 목표로서 >초기부터 말해 오던 게 >'졸업했을 때 응원하길 잘했어라고 생각하게 되는 아이돌'이었는데 > >저는 그렇게 되지 못했네요. > >죄송해요. > >이런 저를 계속 지탱해 주셔서, >좋아해 주셔서, >고마워. > > >큰 행복감을 줘서 고마워. > >저를 만나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뫄뫄상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일본]] 엔터테이너 라이츠 협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서 [[https://theqoo.net/1042965012|성명서]]를 냈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에도 [[https://theqoo.net/987908626|기고문]]을 낸 곳이다. 결국 이 기자회견은 운영 측의 사건에 대한 인식과 개선 의지가 0에 수렴한다는 것만 드러내었다. 다음 날인 3월 23일 [[http://akb48taimuzu.livedoor.biz/archives/55059225.html|각 스포츠신문은 1면 톱 기사로 본 건을 다루었는데]] 야마구치의 반론 내용을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구성하는 등 운영 측에 신랄한 태도를 나타내었다. 기자회견이 '불에 기름을 끼얹었다'[* 일본인들 중 일부는 자조 섞인 반 농담으로 "일본에선 큰 잘못을 했어도 기자회견 열고 [[도게자]]하며 사과하면 대충 용서를 해 준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는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잘못한 측에서 어떻게든 성의를 보이기라도 한다면 일본 정서상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인데 이 기자회견은 엄연히 문제가 적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는데도 2시간 내내 '''"우린 잘못 없어요. 그냥 대화가 부족했던 것 뿐이지"'''라며 어떻게든 덮으려고만 하는 무성의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즉 일본의 국민 정서를 감안해도 안 하느니만 못한 기자회견이었다.]라고까지 평하는 신문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